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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최대 전력회의 CEPSI 2014 폐막
  • 기사등록 2014-10-30 1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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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국 2,580명 참석, 역대 최고회의 평가

 

closing 세러머니(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현 AESIEAP 회장)이 차기 회장인 태국전력청 순차이 쿰눈사테(Soonchai_Kumnoonsate) 청장에게 협회기를 넘겨주는 모습


지난 10월 26일(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제 20차 아·태 전력산업컨퍼런스(이하 CEPSI CEPSI : Conference of the Electric Power Supply Industry2014)가 36개국 2,580명의 아태지역 전력산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최고 규모로 30일(목) 막을 내렸다.

 

40년 회의 역사상 최다 참가국, 최대 참석자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CEO Roundtable, 아시아 전력연구기관 Head들의 모임인 R&D 포럼, 전력기관 최고구매책임자들을 초청한 CPO포럼,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역대 최고수준의 회의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27일(월)에는 CEPSI 역사상 최초로 54명의 전력회사 CEO가 참석한 CEO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어, 태국전력청장, 대만전력공사 사장,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화능집단 CEO, 요르단 전력공사 사장, 뉴질랜드 Northpower社 사장 등 6명이 발제자로 전력산업계의 미래비젼을 제시하고 참석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다음날 열린 CPO 프로그램은 CEPSI 행사 개최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세션으로 총 33건의 상담을 시행하였으며, 아시아 7개 전력회사와 국내기업 간 진행된 35건의 비지니스 미팅을 통해 약 8백만불의 상담 실적을 달성함. 이를 통해 이번 행사는 아시아 해외 전력사들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두보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Smart & Green Society 구현을 위한 전력산업의 역할 및 책임’이라는 주제아래, 에너지 수요성장을 아시아가 리드하고 전력분야에 근본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기후변화에의 대응방안,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혁신, 미래 유망전력분야 기술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정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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