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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7월 23일(목) 개관...문화+복지+건강=Happy실버
  • 기사등록 2015-07-22 07: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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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7월 23일(목) 오후 4시 지역 어르신들의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날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양천구 목동중앙로3길 21(목4동 765-1)에 위치한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연면적 1,773㎡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45억(국비 7억, 시비 38억)의 예산이투입돼 1년 4개월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동안 목동지역은 신월동의 신월노인복지센터와 신정동의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목동지역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개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여가공간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문을 연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나날이 늘어나는 실버세대의 욕구만큼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지상 1층에는 식사도 하고 차를 마시며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경로식당과 실버카페를 마련하였다.

 

또한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건강증진실을 신설하여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조성 하였으며, 3층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할 있도록 데이케어센터를 배치하였고, 4층 옥상에는 정원이 있는 휴식 공간도 갖췄다. 또한 지하 1층의 주차장은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이 지역 일대의 주차난도 해결한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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