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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5 산업관광 사업 실시... G밸리 과거와 현재, 스토리텔링
  • 기사등록 2015-07-30 11:23:13
  • 수정 2015-07-30 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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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8월 4일(화)부터 10월 2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학생 및 다문화 가족(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금천구 최초 산업관광을 실시한다. 

 

산업관광은 과거 구로공단과 현재의 IT·패션단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노동자생활체험관 자원봉사자 및 활동해설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 23일까지 금천관광해설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관광코스는 고용노동부 관악지청, 복지방송국, 한국스마트속기협회, 노동자생활체험관, 국민일보, 금천예술공장, IT·패션거리 등이다. 특히 해당 코스에서 진행하는 수화교육, 기업특강 프로그램, 속기체험은 현재 관광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는 체험·교육 관광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8월 4일(화)과 9월 15일(화)에 진행되는 1회, 2회 일정에는 초등학생 30명과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이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복지방송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9월 17일(목)에 진행하는 3회 일정은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8월 1일(토)부터 9월 16일(수)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10월 2일(금) 4회 일정에는 글로벌빌리지센터 다문화 외국인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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