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이패스 이용 등록 쉬워진다...8월 1일부터 르노삼성차로 확대
  • 기사등록 2015-07-30 11:47:07
기사수정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8월 1일부터 국내 전(全) 제조사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차량등록 후 하이패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7월 23일 르노삼성자동차와 하이패스 단말기 자동등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르노삼성차 구입고객도 하이패스 등록을 위해 별도로 대리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도로공사는 자동차 4사(현대, 기아, 한국지엠, 쌍용)와 이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2015년 6월말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차량대수는 2,050만대이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는 1,207만대이다. 이 중 33%인 395만대가 내장형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다.

 

도로공사관계자는 “지난해 75만대에 이어 올해는 약 79만대의 신규차량이 별도 등록절차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는 수입차를 소유한 고객들도 하이패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입차의 하이패스 단말기 자동등록 시스템 도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대영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sijeong.com/news/view.php?idx=153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한국관광공사, 7월부터 전국 5개 음식테마거리 K스마일 캠페인
  •  기사 이미지 한여름밤 윤동주와 함께 시를...종로구 윤동주문학관
  •  기사 이미지 성남시청, 위캔두댓, 엄마와 클라리넷 등 사회적경제 영화제
전체 상단 메뉴바 위 로고 왼쪽옆(260×…
세종문화회관 상단(가로: 260 p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