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가 ‘비타민 걸’의 모습을 어김없이 드러냈다. 영화 <미쓰 와이프>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밝은 에너지를 드러내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톡톡히 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30일(목) sidusHQ 트위터(https://twitter.com/sidushq_ent)에 “영화 <미쓰 와이프>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공개!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아역동생을 챙기기도 하고, 진지하게 모니터링도 하는 바쁜 서배우!! 오는 8월 13일에 <미쓰 와이프> 개봉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신애는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귀엽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가 하면, 과감한 포니테일 헤어와 오밀조밀 예쁜 이목구비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 영화에서 엄마로 등장하는 엄정화와 다정하게 앉아 가족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남동생으로 나오는 정지훈에게 모자로 장난도 치고 다정다감하게 대화를 나누며 살뜰히 챙기기도 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편 털털하고 밝은 쉬는 시간 모습과는 달리, 촬영 때에는 섬세한 표정연기와 더불어 촬영 사진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조금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고민하는 진지한 배우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