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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암DMC 순환하는 마을버스 노선 8월24일 신설운행
  • 기사등록 2015-08-20 1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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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서 가장 넓은 상암동에는 440여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및 IT기업 등이 입주해 있는 상암DMC내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8월 24일, 운행을 개시하는 ‘마을버스 18번’의 주요노선은 DMC역(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MBC~월드컵파크4단지~상암중학교~우리금융상암센터를 왕복운행한다.


운행거리 6.1km, 총 20개 정류소를 포함하며 운행대수 5대, 배차간격은 5~7분이다. 첫 차는 6시, 막차는 23시다.

 

이번 버스 노선 확충은 상암동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6기 공약사항이다.


마포구에서 가장 넓은 상암동은 면적이 8.40㎢로 인근 성산1․2동, 연남동, 망원1․2동, 합정동, 서교동을 합친 것과 맞먹는 크기다. 이처럼 면적이 넓은 상암DMC 내 미디어 기업 등 입주자가 증가로 DMC역(6호선,공항철도) 유동인구가증가하면서 기존 일반버스 노선 외에 지하철역과 기업, 아파트 등 틈새구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의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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