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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올해 정보화사업 2,178억 투자...행정 효율성 극대화와 경기활성화 촉진
  • 기사등록 2016-01-06 01:21:41
  • 수정 2016-01-14 1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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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IT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정보화사업을 올 한 해 836개, 2,178억 원 규모로 추진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IT분야 경기활성화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련 IT기업들을 대상으로 '2016년 서울시 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오는 7일(목) 16시30분 신청사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

  


▲한국시정신문

 

주거환경, 교육, 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하는 '서울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사업'은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지역 대상지를 확대하고,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유롭게 실험, 제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인큐베이션 센터(가칭)' 개설을 추진한다.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해 촬영한 고품질 공간영상정보는 3월 중 공고를 내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는 서울시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가 직면한 도시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분석하고 연구하는 공간으로, 네트워크, 서버, 소프트웨어 등 기반 인프라를 구축한 후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클라우드센터 인프라 구축, 한양도성 CCTV 통합관제망 구축, 서울의료원 방문객 관리시스템 구축 등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836개 정보화 사업은 기관별로는 ▴본청 및 사업소 382개 사업 1,301억 원 ▴25개 자치구 377개 사업 609억 원 ▴투자‧출연기관 77개 사업 268억 원이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67개 사업 302억 원 ▴전산장비 및 솔루션 도입 152개 사업 626억 원 ▴S/W개발 54개 사업 72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설명회에 앞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온라인 조사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인기사업 소개코너를 설명회 현장에 마련, 사업담당자와 기업인들이 1:1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정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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