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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 300여 건 찾아내 개선
  • 기사등록 2016-01-29 1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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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 이  지난 1월 26일(화) 해단식을 끝으로 2주간의 활동을 마쳤다. 구는 모니터링 활동 우수 학생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직접 생활불편사항을 찾음으로써 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추운 날씨에도 청춘의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봉구 곳곳을 살핀 학생들은 도로, 교통, 치수방재, 가로정비 등 7개 분야에서 총 300여 건의 불편사항을 찾아내 개선을 이끌었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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