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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연대 앞 지하보도, - 오는 6월 ‘창작놀이센터’ 변신
  • 기사등록 2016-02-17 1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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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설치되어 이용되다  2014년부터는 이용자가 거의 없는 서울 신촌 연대 정문 앞 지하보도가 오는 6월 ‘창작놀이센터’로 변신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다음 주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곳에 청년 창업인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소공연장, 연습장, 세미나실, 창업존을 만들고 올 6월 개관할 계획이다.

 

‘창작놀이센터’는 길이 54.1m, 폭 6.8m 규모로 ▲소공연장은 음악, 연극, 전시 공간으로 ▲세미나실은 창작 기획회의 장소로 ▲창업존은 창업 컨설팅과 강연회, 창업정보공유 공간으로 개방된다.

 

한편 서대문구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연대 앞 지하보도 창작놀이센터 별칭(애칭)을 공모한다.

 

예비심사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의 시민 현장투표, 구청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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