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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행정학회에서 세계로 전자정부, 공유경제 등 우수정책 발표
  • 기사등록 2016-03-17 23: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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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정신문


서울시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미행정학회에 참석, 미국 럿거스 대학교 등 외국대학의 학자 등과 함께 서울시 우수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학자, 공무원, 기업, 학생 등 전 세계적으로 수 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미행정학회는 미국의 행정학 연구단체이다. 

  

3월 20일(일) 개최되는 특별세션 'Seoul, Korea  e-Governance : Best Practices for Policy Adoption'에서는 미국 럿거스 대학교 행정대학원 마크 홀저(Marc Holzer) 학장, 아론  마노하란(Aroon P.Manoharan), 알란 샤크(Alan R.Shark) 교수가 서울의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울시 정보기획담당관, 시민봉사담당관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하게 된다.


발표내용은 서울의 공간정보시스템, SNS를 통한 시민소통행정(응답소 민원처리시스템 등), 전자정부협의체(WeGo)로 구성되며, 지방정부의 투명성, 책임성, 시민중심 행정 실현이다.

 

다음날인 3월 21일(월) 특별세션 'Seoul Case Study  Program(SCSP) Special Session'에서는 시립대학교에서 해외명문대학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사례연구프로그램(Seoul Case Study Program)이 소개되고, 그 과정에 참여 했던 조지아 대학 드보라 캐롤(Deborah Carroll) 교수 포함 외국교수 4명 및 학생 2명이 서울시의 모바일투표 평가, 서울의 전자정부 교훈과 사례 등에 대해 발표가 예정되 어 있다.

 

22일(화) 특별세션 'PromotioPromotion Versus Regulation : Contrasting Seoul’s and Sanfrancisco’s'에서는  서울시 사회혁신담당관이 참여하여 서울시 공유경제의 구체적인 사례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자원공유를 통해 주차장 부족, 환경오염, 과잉소비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공유경제를 도입하여 세계 최대 숙박공유기업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조게비아가 ‘서울을 미래 공유도시’로 평가했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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