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7일(수) 더민주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인천시 광역교통정책관 도시철도 팀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2호선 KTX광명역 연장, 인천 남부권 순환선 구축 계획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윤관석 의원이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도시철도2호선 KTX광명역 연장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재용역 등이 필요성 개진되었으며, 서창-논현-송도를 잇는 남부권 순환선의 경우 올해 안에 국토교통부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한다는 계획을 확인했다.

윤관석 의원은 “그동안 주민 편의를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광역철도 계획의 구축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해 왔다.”며 “향후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도시철도2호선의 KTX광명역 연장을 적기에 추진하고 남부권순환선이 국토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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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공약 사항으로 인천도시철도2호선의 KTX광명역 연장을 제시하였으며 동 사업은 현재 국토부 제3차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