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학진이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10대들의 유쾌 발랄한 이야기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미니드라마 <</span>더 미라클>

(극본 안호경 / 연출 권진모 / 제작 ㈜iHQ, BPM)에서 지독한 외모지상주의자인 얼짱으로 낙점되어 나쁜 남자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것.
 

미니드라마 <</span>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자타공인 최고미모 걸그룹 센터 권시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을 가진 왕따 권시연의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에 학진은 강희 고등학교에서 얼짱, 몸짱, 운동짱으로 통해 별명까지 짱짱맨인 ‘한교석’ 역을 맡아 시연의 지독한 짝사랑의 주인공으로 분한다.

특히 지독한 외모 지상주의자답게 시연(홍윤화 분)을 괴롭히며 나쁜 남자의 모습을 여과없이 선보이다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게 될 입체적인 캐릭터여서 더욱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뿐만 아니라 함께 합을 맞출 홍윤화와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동시에 이 전의 작품인 웹드라마 <</span>악몽선생>, 모바일 무비 <</span>통 메모리즈>와 같은 고등학생이지만 또 다른 이미지로 다가가며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이렇게 나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학진을 비롯 소나무의 나현, 홍윤화, 보이프렌드 동현 등이 출연하는 미니드라마 <</span>더 미라클>은 올 하반기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