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월 13일(수)부터 3월 13일(수)까지 1개월 동안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향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평가에 활용하고, 기업 경영 계획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소재지와 조직형태,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사업 종류 등 15개 항목으로, 조사기간 중에는 강북구청장 명의로 발행된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된 내용은 과세자료로 활용되거나 타인에게 제공되지 않고 오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보호받게 된다. 구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통계청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기준 사업체 조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평가의 자료로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며 “조사기간 동안 방문조사원의 현장조사에 사업체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 기준 사업체 조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기획예산과(☎ 901-61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