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전립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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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 거주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 예방을 위한 공개강좌와 검진을 실시한다.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가 전립선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한국전립선관리협회(이사장 권성원)에서 전립선암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전립선 질환 증상에 따라 비뇨기과 전문의가 1대 1로 상담도 진행해 무분별한 약물남용을 예방하고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전립선 질환이 증가추세에 있어 정확한 진단이나 예방교육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전립선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평상시 여러 가지 배뇨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무료로 검진도 받고 증상에 대한 전문의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공개강좌를 통한 전문적인 정보로 질환이 생기기 전 예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