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우수사례를 발굴, 격려하는 2013 매니페스토 지방의원 부문 약속대상에서 종로구의회 오금남ㆍ경점순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한미영)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광역·기초 지방의원 총 3,649명의 공약이행자체평가표로 공약이행의 추진성과 내용성 및 의정활동에서의 우수사례를 발췌한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83명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이날 시상했다.
지방의원으로서 주민에게 약속했던 청렴 실천,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현안과제, 위원회 활동, 조례제정 입법 활동 등 선거공약의 평가가 쓰여 있는 공약이행자체평가표는 선거 때 제시한 정책공약들을 당선 이후 어떻게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천에 옮겼는지를 평가하는 근거자료가 된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금남 의원과 경점순 의원은 매니페스토와 관련한 본인의 철학과 가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어떻게 이행하였는지를 상세하게 제시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금남 의원과 경점순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기능에 충실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