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김영선 의장이 지난 21일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린 2014년 가을 학위 수여식에서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의장은 제7대 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 공부하는 의회를 강조하며 의원 전문성 강화를 독려하고 있으며 본인 역시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언론정보대학원 총학생회장직을 수행하며 본 석사과정을 마쳐서 눈길을 끈다.

  김영선 의장은 “의원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밑바탕이 된다”며 “본 석사 학위 취득을 계기로 의원들과 집행부와의 합리적 합의를 이끄는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6대에 이어 제7대 의원에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그간 100% 회의출석 등 성실한 의정활동은 물론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대안 제시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인물로 잘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