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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삼양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전통놀이 체험한마당 개최’
  • 기사등록 2014-10-27 0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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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마을 교류-삼양동 통장들, 질울고래실마을 방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삼양동과 질울고래실마을이 11월 4일(화) 오전 10시 롯데마트 삼양점 앞 야외행사장에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강북구의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질울고래실마을의 우수한 농산물을 강북구에 소개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이해,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시에 개장되는 행사장에서는 배추, 무 등 산지에서 재배된 질 좋고 저렴한 농산물이 판매되고 도토리묵, 두부, 청국장, 양평 막걸리 등 코와 혀를 자극할 다채로운 먹을거리가 펼쳐진다. 

 

  또 볏짚을 꼬아 복조리, 계란꾸러미 등을 만드는 짚풀 공예, 물레를 활용한 명주실 뽑기 등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재미있는 전통놀이 체험까지 준비되어 있어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하고, 어린 자녀들에게는 전통 문화를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삼양동은 전통놀이 체험과 관련해 강북구의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의 옛것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관내 국립․공립, 민간어린이집 19개소에 홍보 안내문도 전달했다.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한 질울고래실마을은 2013년 정부 지정 농촌체험 성공마을로서 웰빙골프, 친환경 먹을거리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 자녀들의 교육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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