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우수사례를 발굴, 격려하는 201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로구의회 오금남ㆍ경점순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매니페스토 시상식은 민주당 서울특별시당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는데 지방의원의 공약이행자체평가표로 공약이행의 추진성과 내용성 및 의정활동에서의 우수사례를 발췌한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이날 시상했다.
지방의원으로서 주민에게 약속했던 청렴 실천,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현안과제, 위원회 활동, 조례제정 입법 활동 등 선거공약의 평가가 쓰여 있는 공약이행자체평가표는 선거 때 제시한 정책공약들을 당선 이후 어떻게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천에 옮겼는지를 평가하는 근거자료가 된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인 오금남 의원과 경점순 의원은 매니페스토와 관련한 본인의 철학과 가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어떻게 이행했는지를 상세하게 제시했다.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금남 의원과 경점순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기능에 충실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