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과 박노섭 운영위원장, 이숙연 의원이 12월 5일 오후 4시부터 종로1~4가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동청사 신축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주민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종로1~4가동청사가 신축이 2015년 6월 완공을 목적으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600㎡ 규모로 약 58억원의 예산으로 익선동에 건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청사 건립을 앞두고 현재까지 추진해온 사업설명과 철거된 부지활용 등에 대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종로1~4가동청사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고 있는 박노섭 운영위원장과 이숙연 의원이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복동 의장은 낙후된 종로1~4가동청사가 새로 건립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종로1~4가동이 새로 신축되면 전국에서 으뜸가는 모범적인 동청사가 되어 주민의 문화ㆍ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낡고 공간이 좁아 하지 못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어 주민들의 문화적인 배움과 복지 욕구가 해소될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